Reports from locals

Jiri Kotynek

Reports from local

지리 코티넥(니혼카이 구락부)

2005년에 체코에서 이주한 Jiri Kotynek입니다. 다들 ‘코차스’라는 애칭으로 부르죠. 「Heart&Beer 니혼카이 구락부」에서 브라우 마이스터(brau meister)로 일하고 있습니다. 맥주의 본고장 체코에서 4년간 전문학교에서 맥주 만드는 법을 공부했고, 졸업 후 큰 맥주공장에서 10년간 맥주 만드는 일에 종사했습니다. 노토로 이주한 것은 학교 선배로부터 “Heart&Beer 니혼카이 구락부에서 일해보지 않을래?”라는 제의를 받은 것이 계기입니다.

생활에 여유가 있는 나다운 라이프 스타일

느긋하게 흐르는 시간과 신선한 씨푸드가 매력적

일본 여러 곳에 여행을 가봤는데, 역시 노토가 최고입니다. 근원적 향수를 자극하는 노토의 풍경을 좋아해요. 아름다운 산에다 바다까지 있는 전원풍경이 정말 맘에 듭니다. 체코에서는 시간에 쫓겨 생활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노토에 와보니 느긋하게 시간이 흐르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요리가 정말 맛있어요. 체코는 바다가 없는 나라라서 신선한 씨푸드가 좀처럼 없었습니다. 그랬는데 노토에 와서, 신선한 생선이 많이 진열되어 있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생선회, 초밥을 정말 좋아합니다. 게다가 딸기 농원, 블루베리 농원, 수박 농원, 술도가가 있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딸기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제철만 되면 매년 농원에 딸기를 따러 갑니다. 블루베리도 마찬가지로 매년 따러 갑니다.

정말 멋진 ‘노토의 축제’

인상적인 것은 ‘노토의 축제’입니다. 노토의 축제는 정말 재미납니다. 바다에 들어가기도 하고 불을 피우기도 하고. 불꽃놀이도 하고, 아름답죠. 일본에 와서 처음 본 축제가 노토의 축제였습니다. 위험해 보이는데도 다들 즐기는 광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름엔 고시키가하마 해수욕장, 하치가사키 해수욕장에 가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하며 자연을 만끽하면서 휴일을 보냅니다. 긴 휴가를 받았을 때는 다른 현으로 여행을 가거나, 체코에서 온 친구나 이웃 현에 사는 친구가 노토로 왔을 때는 함께 바비큐를 해먹거나 파티를 열어 즐깁니다. 체코에 있는 가족과는 가끔 스카이프를 통해 근황을 주고받습니다.

특산물을 맛보고 지역민들과 교류해 보세요

노토에 와서 지역 특산 맥주와 술, 특산물을 맛보고 지역민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세요. 진정한 일본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